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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실착' 유니폼, K리그 기부 경매 나온다

이번 달부터 K리그 One of One과 '캡틴 파추호' 협업

이재성, 협업의 첫 번째 주자로 쿠웨이트전 유니폼 내놔

공식 기록지·이달의 상 트로피 5종 경매도 지속적 진행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직접 입고 경기를 뛴 유니폼이 K리그 기부 경매에 나온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하는 팬 참여형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 신규 물품을 23일 공개했다.

K리그 One of One은 희소성이 높은 K리그 수집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해당 경매에는 전 국가대표 박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와의 협업이 진행된다. 해당 채널에 출연한 선수들이 기부한 유니폼과 애장품을 K리그 One of One 경매에 순차적으로 출품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의 첫 번째 주자가 바로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올해 6월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실제 착용하고 득점까지 기록한 유니폼을 기부했다. 이재성은 "K리그와 함께하는 좋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K리그 공식 경기 기록지, 이달의 상 트로피도 지속적으로 경매에 출품된다.

경기 기록지는 21일부터 주말 경기 종료 직후 매주 월요일, 주중 경기 직후 다음날 브레이크(BRE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2025 시즌 5월 ‘이달의 상 트로피’ 5종도 새롭게 경매에 출품됐다. ‘이달의 선수상(전진우)’ ‘이달의 골(전진우)’, ‘이달의 세이브(송범근)’, ‘이달의 감독(거스 포옛)’, ‘이달의 영플레이어(한현서)’ 등 각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트로피이다. 이중 전진우와 송범근은 친필 사인 유니폼도 함께 기증했다. 두 선수의 유니폼은 경매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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