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피칭 세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부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수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 이 행사에는 초중고교 학생, 교사, 학부모, 스타트업 및 행정부처 관계자 등 약 2천 9백여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피칭’ 세션에서는 중·고등부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진로, 건강, 일상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임팩트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는 식품 알레르기 정보 앱을 선보인 ‘명지고등학교’의 EFECT팀과 청소년 취향 기반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천안용곡중학교’의 이북리더스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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