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창업보육센터는 다음달 6일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설명회에서는 입주기업 선정 기준과 입주 후 제공되는 사무공간, 멘토링, 판로 지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표준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함께 진행돼,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를 지원한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초기 여성에게 사무공간, 컨설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이라며 “설명회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방향과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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