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골프가 서울 서초 신사옥에 골프 스튜디오(사진)를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송파구에 운영하던 스튜디오를 본사 이전에 맞춰 옮긴 것이다. 골프 스튜디오는 신사옥 지하 1층에 자리했다. 인력과 시스템 결집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에서는 클럽 시타 뿐만 아니라 피팅, 프라이빗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요넥스골프 담당자는 “골프 스튜디오 시설이 새로워진 것은 물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투어 선수에게 제공하는 수준의 정밀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골프 스튜디오를 둘러본 임진한 프로는 “요넥스는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카본 테크놀로지를 보유한 브랜드다. 특히 최근 사용하고 있는 카이자 라이트 샤프트는 혁신 기술력인 응축된 제품이다. 비거리가 20m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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