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한국골프학회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골프회관 교육장에서 최동호(사진 오른쪽)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모(왼쪽) 한국골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한국골프학회와 호혜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해 상호 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골프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골프 관련 정책 및 조사 연구 수행 △교·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골프 정보, 지식, 교육 자료 등 공유 △골프 용품, 시설, 기술 등 공동 개발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최동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산업과 관련해 국민에게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K골프 산업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 ‘대중 스포츠로서의 골프’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골프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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