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미 정상회담이든 한일 회담이든 한중 회담이든 기회되면 많이 만나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시장을 다변화 해야 하기 때문에 외교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주요 국가가 됐기 때문에 외교분야에서 각별히 신경 쓰고 자주 만나고 저변을 확대하면 우리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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