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시 미국 시애틀 해외통상사무소가 북미시장 진출전략 및 관세대응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대전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The 2025 Frontier Webinar Series’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 사무소장 및 현지 변호사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많은 기업들이 미국 진출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6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시장분석, 현지화 전략, 법인 설립, 유통망 확보, 투자유치, 브랜딩에 대해 순차적으로 월 2회씩 제공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미국 현지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웨비나 이후 대전시 미국사무소를 통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 지역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시애틀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미국사무소에서 준비한 미국 시장 진출 웨비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 8일 오후 3시부터‘미국 시장진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웨비나가 진행되며 7월 5일까지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대전비즈와 대전시 수출지원관리시스템 및 미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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