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이 6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정당계약에 나선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대규모의 주거단지가 계획적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주변으로 교통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될 예정이다. 또 원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된 곳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른 곳보다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 및 교육 환경도 주목된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상일IC와 강일IC가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가칭)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와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도 가깝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은 뜨거운 청약 열기로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287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97.39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87.82대 1을 기록했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 조건을 알아본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1순위 일반공급에서만 3만 건이 넘는 청약 신청이 몰리는 등 뜨거운 분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쇼핑과 문화, 의료, 자연 등 다(多) 갖춘 아파트…전 세대 개방형 발코니 적용 ‘눈길’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73세대 △전용 84㎡B 126세대 △전용 84㎡C 130세대 △전용 101㎡ 184세대이다.
합리적 분양가와 교통, 교육 이외에도 풍성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이케아 강동점이 개장했고, CGV도 입점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 바로 맞은 편에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결되며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주목된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개방형 발코니 적용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 및 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어린이케어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뢰성 높은 브랜드 가치도 관심사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대성베르힐’ 브랜드가 처음으로 서울에 선보이는 분양단지다.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그동안 인천 영종과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일광지구, 광주 첨단2지구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활발한 분양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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