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D-50 SNS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명에 담긴 숫자 ‘0’을 시민들이 각자만의 재치있는 해석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다. 누군가에게 ‘0’은 ‘새로운 시작’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나 ‘젊음(Young)’을 상징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이다.
참여 방법은 일상에서 발견한 나만의 ‘0’을 사진, 그림, 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뒤, 대전시 SNS 채널 게시글 내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