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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55주년 맞아 아트숍 열어…판화·포스터 등 한정 판매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아트숍의 내부 모습 /자료제공=갤러리현대




지난 반세기 한국 현대미술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갤러리현대(현대화랑)가 55년간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국내 대표 작가들의 전시 포스터와 판화 등을 판매하는 아트숍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박수근, 장욱진,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김창열 등의 주요 작품 판화와 과거 전시 포스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갤러리현대는 개관 55주년 특별전 ‘55주년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와 연계한 아트숍을 올 한해 동안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5년간 갤러리현대와 함께 했던 작가들이 과거 전시를 위해 제작했던 판화와 아트 포스터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대부분 1990년대 제작된 오리지널로 다시 제작되지 않는 한정 수량이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이중섭의 ‘꽃과 아동’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현대는 올해 개관 55주년을 기념해 본관과 신관에 걸쳐 2부로 구성된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7월 6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는 한국 미술사의 주요 맥락과 더불어 갤러리현대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 신관 입구에서 문을 연 아트숍의 모습 /자료제공=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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