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학천홀에서 tbn부산교통방송과 콘텐츠 제작 협력 및 재학생 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서에는 대학생의 콘텐츠 제작 참여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전문가 멘토링 등 제작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협력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는 영산대 측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 tbn부산교통방송 측 김해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 이사장은 tbn부산교통방송의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이 전공분야 재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찬용 이사장은 “tbn부산교통방송과의 협약이 방송·예술분야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공학생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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