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 iHUG 행복찾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H에서 주최하는 행복찾음 문화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연수종합사회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노인계층, 임대아파트 주민 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에 행사는 △6월 19일 선학 임대아파트 △6월 20일 송도역전시장 △9월 17일 서구 노인복지관 △9월 19일 서구 거북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뮤직박스 체험, 싱어송 노래교실,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인천시민의 문화복지에도 노력을 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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