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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첫 '자이' 등장…GS건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6월 분양[집슐랭]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투시도.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적용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에 걸쳐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 모두 중대형 주택형이다. 최근 10년간 동양산 지역에서 85㎡ 초과 주택형의 공급 비중이 단 1.3%에 불과해 중대형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데다 처음으로 자이가 공급되는 것이어서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역 내 첫 자이 브랜드 단지는 입지, 설계, 상품성 등에서 철저하게 검토된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인다”며 “타 단지 대비 차별화된 가치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 단지는 2021년 착공해 조성 중인 약 9만 9680㎡ 규모의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는 입지로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건폐율이 약 14%로 통경축, 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주차 대수도 가구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웅상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최근 수년간 중대형 주택형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주진동 169-9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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