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16일 캐나다로 출국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19일 국무회의에 추가경정예산(추경) 안건이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제26회 국무회의는 6월 19일 목요일에 개최되며 2025년도 제2차 추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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