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에 컷오프가 없는 경기 운영도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에 특별 초청선수를 더해 총 78명이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자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한다. 지난 6년 간 다섯 차례 대회를 통해 25만여 관중을 모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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