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은 이달 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천호대로·하남대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강명초·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단지 바로 앞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개교 예정이다. 벌말근린공원·능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 84㎡ 분양가는 9억 7500만~9억 8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19년 입주한 인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 84㎡는 올해 5월 10억 9000만 원에 거래됐다.
금호건설은 6일 경기 오산 벌음동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 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세교2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가깝다.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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