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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커피' 대박 나더니"…'평당 2억' 래미안 원베일리 집주인 된 '이 남자'

사진 제공 = 메가MGC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의 최고가 거래를 한 사람이 메가MGC커피 창업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234.98㎡는 올해 2월 165억원(35층)에 거래됐다. 단지 최고가 거래다.



등기부등본상으로 매수인은 메가MGC커피 창업자인다. 래미안원베일리 다른 동에 거주하던 전 대표가 해당 매물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달 소유권 등기까지 마쳤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이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2990가구 규모로 2023년 8월 준공돼 현재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3월 이 단지의 이른바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가 70억원에 거래됐다. 국내 아파트 가운데 국민평형 기준 3.3㎡당 가격이 2억원을 돌파한 첫 사례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메가커피의 4월 4주차 앱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47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4960억원 원을 기록한 메가커피의 매장 수는 현재 전국 3500여곳 가량 된다. 직전년도 말 2709곳이었단 점을 고려하면 1년 새 800여곳 증가한 것이다. 업계는 올해 커피 프랜차이즈 점포 수 1위를 지켜온 이디야의 점포 수를 따라잡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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