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파트너 기관과 후원자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복합문화공간 북쎄즈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감사 콘서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지휘자 금난새가 해설을 맡고 피아니스트 박창혁,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기타리스트 지익환,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등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초저출산 문제 등을 민간차원에서 해결해 나가고자 발족한 연구기관이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사장,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원장을 맡고 있다. 출범 이후 해외석학 초청 등 17회의 인구문제 관련 세미나·포럼 등을 열었고 최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최우선 국정과제, 대한민국 인구 위기 반전을 위한 10대 정책’ 제안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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