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컨소시엄(주관기관 ㈜유플렉스소프트)는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아시아(SmartCity Asia)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스마트시티 아시아 주요 전시품목은 AI, 데이터융합, 클라우드 및 스마트 전력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등으로 10개국 350개사가 참가했으며,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컨소시엄은 본 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All-in-One Smart Factory’ 서비스를 선보였다.
3일간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했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MES와 ERP와 생산공정 스마트화에 큰 관심을 보였고, 데모 버전 요청이 많았다.
한편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컨소시엄은 베트남 최대 산업 공단인 빈증성의 ‘베트남-싱가포르 공단(VSIP)’을 방문하여 신규로 조성되고 있는 그린 스마트 산단에 대한 설명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 2개사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베트남 제조 산업 현장을 확인하고 All-in-One Smart Factory 솔루션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검토했다.
주관기관인 ㈜유플렉스소프트 김병섭 대표는 “베트남은 7~8%의 경쟁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일반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이 동시 성장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발한 All-in-One Smart Factory 솔루션이 베트남 중소?중견 제조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상담 및 견학을 통해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art City Asia 2025에 소개한 All-in-One Smart Factory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지원사업’을 통해 SaaS(SW a a Service)형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는 주관기관인 ㈜유플렉스소프트를 비롯하여 참여기업인 ㈜성공닷컴, ㈜지경솔루텍과 협력기관인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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