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이직·취업 돕는다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에서 구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가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21일과 28일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오후 5~8시에 지하철역 공간에서 열려 누구나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직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또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노동법률상담’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해 직장인들의 구직·이직 고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용산구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 분석, 맞춤 채용 정보 제공 등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