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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IBK기업은행과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중소·중견기업 80곳 참여

청년·중장년 등 전 세대 맞춤형 고용 지원

코웨이 등 안정성 갖춘 기업 다수 참여

하남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 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센터와 함께 다음 달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일자리,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중소·중견기업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하남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 연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제대 군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에 나선 점이 이번 박람회의 특징이다. 직접 채용 50개사, 간접채용(온라인)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 싸이맥스, 네온테크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참가는 이달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 등록과 면접 신청을 통해 1 대1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접채용(온라인) 기업은 온라인을 통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채용관 외에도 홍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마련돼 다각적인 구직자 지원이 이뤄진다.

아로마테라피 마인드 컨설팅, 취업타로 등 체험형 부대행사는 구직자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채용 트렌드와 이직·창업·재무설계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도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우수성을 인증받은 중소기업을 직접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유망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용연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대표 청년 정책 플랫폼인 청년지원센터, 여성의 재도약을 돕는 여성경력이음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계층 맞춤형 상담을 병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일자리는 시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디딤돌이, 기업에는 내일을 여는 인재와의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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