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4월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전진우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2025년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한다.
이번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는 전진우 외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주민규(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전진우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전진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서 8골을 터뜨리며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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