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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먹방 유튜버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먹방 유튜버 유노(Yuno)와 함께한 '100인분 프로젝트', 지역 상권에 활력 불어넣어





작년부터 이어진 경기불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미추홀릭TV는 먹방 유튜버 '유노'(구독자 53만 명)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구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25일 진행된 촬영을 통해 인하문화의 거리, 청년창업거리, 신기시장 등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상권 세 곳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유노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맛집을 직접 방문하고 총 100인분의 식사를 하며

상권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콘텐츠가 제작됐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노와 구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로 100인분 이상의 식사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에 더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구정 홍보를 넘어서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자칫 형식적인 홍보로 끝날 수 있었던 지역 콘텐츠가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미추홀릭TV 측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상권에 작은 희망을 만들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라며, “많은 시민들이 콘텐츠에 댓글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 댓글에는 “이런 착한 콘텐츠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콘텐츠에 대한 조회 수와 댓글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황 속에서도 지역의 작은 상점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유사한 지역 밀착형 콘텐츠 제작에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영상은 미추홀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은 프로덕션 모든(대표 방인식)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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