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강맨션 재건축 68층→59층 낮춘다…1685가구로 탈바꿈[집슐랭]

용산구, 정비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 자문 반영

한강맨션 재건축 조감도. 사진 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아파트가 층수를 기존 68층에서 59층으로 낮춰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산구는 6월 9일까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강맨션은 시공사인 GS건설의 제안에 따라 당초 최고 68층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인접 단지와의 높이 차이 등을 고려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 결과를 반영해 최고 59층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1971년 용산구 이촌동 300-23 일대에 지어진 한강맨션은 5층 규모의 저층 주거단지로, 총 660가구 규모다. 재건축 후에는 총 1685가구 대단지가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과 가깝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