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와 포항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전날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에서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었다. 카네이션 화분은 보육원 선생님, 학교 선생님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의 대규모 2차전지 소재 생산 거점이 위치한 포항에서도 지역 보육원 소속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100개의 간식 세트를 제작해 손편지와 함께 포항시 환호동에 위치한 선린애육원으로 전달했다. 간식 세트를 받은 선린애육원 소속 아동들은 에코프로 직원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새생명지원사업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1991년 시작된 새생명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의 만 24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장기이식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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