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다음 달 12일까지 반려견 순찰대 ‘우리마을 댕댕지킴이(가칭)’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로 선발된 반려 가족은 반려견 공중 예절을 전파하고, 동물보호법과 생활안전 활동 수칙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는 50가구를 선발하며, 심사 시 △반려견의 기본 명령 수행 △외부자극 반응 △산책법(리드워킹)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반려 가족은 6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주 2회 이상 지킴이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 마을 댕댕지킴이 활동명은, 선정된 반려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는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우리마을 댕댕지킴이 모집 공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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