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아파트 분양 신화를 잇는 단지내 상가 11개실을 오는 14일 일반 분양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총 11개실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아파트 입구 인근에 배치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어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상가는 입증된 주거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11월 아파트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99.27대 1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지역내 높은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상가 분양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트리풀시티내 936세대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인근 약 2500세대의 배후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 도솔대교 등 주요 도로와의 인접성을 물론, 단지 인근에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과 갑천 조망권까지 더해져 주거·상업·자연이 어우러진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상가 권장업종으로는 커피전문점, 식당, 마트,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비롯해 애완 관련 업종, 뷰티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려되고 있고 실질적인 소비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단지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교통 인프라, 자연친화적 환경, 실용적인 설계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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