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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견 주택업체 1615가구 분양…전년비 72%↓[집슐랭]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가 전국에서 1615가구를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1615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72%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의 경우 동원종합건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임대 아파트 1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의 물량이 108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252가구), 제주(208가구), 경북(56가구) 순이다. 중흥토건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728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60~85㎡ 520가구 △85㎡ 초과 208가구다. 신원종합개발은 충북 제천시에서 아파트 2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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