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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오씨엘 7단지, 최고 경쟁률 16.5대 1

988세대 모집 3,388명 청약, 평균 3.43대 1…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

5월 12일(월) 당첨자 발표, 23일(금)~27일(화) 5일간 정당계약 진행

시티오씨엘 7단지 인파




인천을 대표할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인 시티오씨엘이 또 한 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되는 곳은 된다’는 부동산 시장의 성공 방정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시티오씨엘 7단지’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시티오씨엘에 대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9일(화) 진행된 ‘시티오씨엘 7단지’ 1순위 청약 결과 98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88건이 접수되며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이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37㎡로 2세대 모집에 33명이 몰리며 평균 16.5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세대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도 300세대 모집에 1,38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중소형으로 공급됐던 전용 59㎡와 전용 75㎡가 각각 평균 14.25대 1,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형인 전용 110㎡ 역시 모집 세대수를 채웠다.

이번 청약 결과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부터 예견됐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갔으며,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가 아닌 민간택지에서 연이어 청약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시티오씨엘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되는 지역’으로 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며 “우수한 입지 및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1만 3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7단지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7단지’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같은 달 23일(금)~27일(화)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개통 시 수서, 강남구청 등 강남권은 물론 수원, 분당 등의 지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와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주력 세대인 전용 84㎡의 경우는 5억 7,990만원부터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 6,300만원부터) 보다 약 8,000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 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게 책정된 것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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