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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의 경계를 넘나들다…타이틀리스트, GT280 미니 드라이버[필드소식]





타이틀리스트도 마침내 ‘미니 드라이버’를 내놨다. GT280(사진) 이름은 헤드 사이즈(280cc)에서 비롯됐다. 여러 미니 드라이버 중 GT280의 헤드가 가장 작다. 길이는 43.5인치. 강력한 티샷은 물론 페어웨이와 러프에서도 안정적인 탄도와 비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세컨드 드라이버’이면서 3번 우드까지 대체할 수 있는 멀티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다. 페어웨이가 좁은 홀이나 전략적인 티샷이 필요한 상황, 파5 홀의 세컨드 샷까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독점 소재인 매트릭스 폴리머로 제작된 심리스 서모폼 크라운은 경량이어서 무게중심 배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정밀 조정된 음향 덕에 타구음과 타구감이 안정적이다. 앞뒤 무게 조절 기능이 있어 구질과 스핀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포지드 L컵 페이스는 볼 스피드를 높이고 안정적인 탄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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