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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으로 외국인 정착 돕는다

행정안전부 ‘공감이(e)가득’ 공모 선정…국비 2억 원 확보

인공지능·다국어 콘텐츠 기반, 외국인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울산시청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이(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맞춤형 정보 제공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감이(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총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원할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체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국인주민센터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외국인 상담원을 중심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주요 현안과 현장 정보를 컨텐츠화하고,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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