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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부산 대표 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장 마련

삼진식품·윌로펌프·조광페인트 참가

참여 스타트업 내달 15일까지 모집

선정기업에 PoC 지원금 등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와 함께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시장 검증,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한다.

이 사업에는 삼진식품, 윌로펌프, 조광페인트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특히 삼진식품과 윌로펌프가 올해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해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창업 7년 미만의 기술 및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이다. 부산 내 연구실이나 사무소를 운영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기업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폐기물 처리, 온실가스 배출 관리 등 지속 가능성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모색한다.

윌로펌프는 스마트 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 농업 환경 관리 앱 및 센서 개발 등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진식품은 지속가능 식품 및 스마트 제조·유통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블루푸드(Blue Food)를 활용한 대체 원료 어묵 개발, 부산물 활용 기술, 친환경 포장 솔루션 등 지속가능성 관련 기술뿐 아니라 AI 기반 맞춤 추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파트너사와의 테스트베드 기회, PoC(사업 검증) 지원금(기업당 약 1000만 원 내외),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부산창업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청서와 기업정보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높은 협업 의지를 가지고 파트너사로 참여한다”며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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