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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RR NRC 김종훈, 혼다 커브 컵 개막전 포디엄 정상

부담 없는 원 메이크 레이스 '혼다 커브 컵'

올해 기술 규정 및 진입 장벽 낮춰 시선 집중

MBRR NRC 김종훈 혼다 커브 컵 개막전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사진 김학수 기자




MBRR NRC 소속으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의 혼다 커브 컵에 출전한 김종훈이 개막전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2025 시즌 챔피언 경쟁의 기선 제압에 나섰다.

2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카트 경기장(1.372km)’에서 KMRF(Korea Mini-Moto Race Festival) 아래 혼다 커브 컵의 개막전이 막이 올랐다.

개막전 승리를 거머쥔 김종훈의 활약은 오전 11시 5분에 진행된 예선부터 시작됐다. 실제 김종훈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예선 주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혼다 커브 컵' 개막전 스타트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


특히 1분 21초 503의 기록을 낸 김태우(ii더블아이)를 0.8256 차이로 따돌리는 1분 20초 677의 기록을 달성하며 ‘결승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폴 포지션을 잡은 김종훈의 활약은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실제 오후 1시 30분에 10랩의 짧은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된 결승 레이서에서는 빈 틈 없는 주행을 선보였다.



결승 시작과 동시에 선두를 지킨 김종훈은 가장 먼저 1번 코너를 파고들며 결승 레이스를 이끌었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며 김태우와의 ‘순위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

혼다 커브 컵 경기 장면. 사진 김학수 기자


MBRR NRC의 김종훈이 가장 먼저 체커를 받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


10랩 동안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김종훈은 김종훈은 13분 34초 5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10랩을 완주, 체커를 받으며 2025 시즌 챔피언 경쟁에 우위를 차지했다.

김종훈에 이어 김태우는 4초 375 차이로 2위로 체커를 받았으며 3위는 FM BIKE의 정반석이 차지하며 혼다 커브 컵 개막전 포디엄의 두 자리의 주인이 되었다.

한편 올해로 3년을 맞이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지원 정책 및 기술 규정 완화를 통해 참가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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