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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협력사와 동반성장 워크숍

협력사 등 상생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에서 동반성장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초청된 협력사 임원진과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SK에어플러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오션플랜트




경남 고성에 사업장을 둔 해상풍력·조선·플랜트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모기업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SK에코엔지니어링, SK에어플러스의 비즈 파트너(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비즈 파트너 협력체인 ‘ECO Partners(에코파트너스)’ 회원사와의 상생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각 기업 관계자와 함께 ECO Partners 회원사 임원진, 그리고 경남지역 기존 회원사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리더십 및 조직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 기업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관리 등 동반성장과 지속가능 경영에 필요한 핵심 주제들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업계 전문가와 실무진이 직접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석자 간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들의 협력사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는 외주·조달 부문 우수 비즈 파트너 116개사로 구성돼 있다.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 등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직간접적 금융·기술·교육·인력·ESG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의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조선 및 플랜트 산업 중심의 관련 기업들이 저탄소 디지털 산업구조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문성호 SK오션플랜트 SCM본부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설계하고자 마련됐다”며 “SK그룹은 Biz Partner와의 동반성장을 매우 중요한 역할과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인 여러분들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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