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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전략사령부 주도, 韓美 북핵 대응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지난 3월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은 21∼25일 닷새 동안 서울 용산에서 한국 전략사령부 주도 하에 북핵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 25-1’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CNI TTX는 2023년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7월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되는 토의식 연습이다.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한미 합참과 전략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CNI TTX에선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핵 작전에 대한 한국의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고 한국군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작년에는 CNI TTX를 한 차례 실시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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