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영유아 월령에 적합한 성장발달을 관리하고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검진 대상은 6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로,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와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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