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24일(현지 시간) 장 마감 후 진행한 실적 발표에서 지난 1분기 매출이 901억300만 달러(129조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891억2000만 달러를 웃돈다. 주당순이익도 2.81달러로 전망치 2.01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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