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토지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500억 확보 선방

목표액 500억 원 넘긴 510억 접수

사진 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500억 원을 넘어선 자금을 확보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2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500억 원 모집에 5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년 물 200억 원 모집에 200억 원이 접수됐고, 3년 물 300억 원 모집에 310억 원이 몰렸다. 한국토지신탁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 기준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2년 물과 3년 물 모두 28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한국토지신탁관계자는 "부동산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 높은 수주 역량으로 목표액 확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토지신탁의 매출(별도 기준)은 22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7억 원에서 663억 원으로 늘었다. 전체 수주액은 2.6배 급증한 1412억 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