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들이 23일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 전단 살포를 저지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임진각에 몰려와 일대를 둘러싸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최성룡(오른쪽)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만류하는 경기도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단체는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북한에 보낼 대북 전단의 무게를 측정해 보이고 있다. 단체는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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