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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서로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열린 소통과 수평적인 문화 발전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위한 한국애브비의 호칭 변경 프로젝트, ‘님과 함께’. 한국애브비 제공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으로,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일·가정의 균형과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 애브비는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EEDI(Equality, Equity, Diversity and Inclusion, 공평성, 평등성, 다양성, 포용성)를 수용하는 것을 중시한다. 이런 포용적인 문화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관점, 생각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자기다운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이런 다양한 생각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한국애브비는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인 문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에 사용해오던 한글 직급 사용을 없애고 전 직원의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변화를 도입했다. ‘님과 함께’라는 프로그램명을 가진 이번 호칭 변경은 직급, 연차, 부서, 외부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존중되는 문화를 보다 건강하게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는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지며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한국애브비는 2월부터 4월까지 ‘님과 함께’라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통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티저포스터와 비디오클립 등으로 임직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해 참여를 유도했다. 4월 7일~10일간 코드명 ‘님’(Code Name ‘NIM’)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한국애브비 본사 라운지에 미션 도전을 위한 캡슐 뽑기 기계를 설치해 직원들이 뽑기를 통해 다양한 난이도의 ‘호칭사용 미션’을 수행했다. ‘님’으로 호칭하며 메일로 인사하기, 함께 커피 마시기, 랜덤으로 지정된 직원과 식사하기, 악수나 하이파이브 등 인사 모습을 담은 ‘님’텄어요 쇼츠 영상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이 제시되어 직원들이 유쾌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은 미션 수행 후, 사내 팀즈 링크를 통해 사진 또는 영상으로 인증했고,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님과 함께’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직급을 떠나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원활하게 공유하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혁신과 회사와 직원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이런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다양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펼쳐진 직원 간 소통·협업 활동, ‘A-MEET 우리 만나요’. 한국애브비 제공




또한 한국애브비는 임직원 간의 유대감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님과함께 프로그램 직후인 4월 11일 전 직원이 함께 남한산성 트래킹을 하는 ‘A-MEET 우리만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A-MEET 우리만나요’는 남한산성의 주요 명소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임직원 간의 소통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팀 구성 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해 업무 외적인 유대감을 쌓고, 협업과 조직 내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향후 포용적인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 총 12개의 팀이 약 3.9km에 달하는 산성을 함께 걷는 행사에서는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팀별로 협업과 창의성 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진행됐다.

트래킹 코스 중간에 지정된 장소에서 팀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사진을 촬영하는 미션에는 가장 재미있는 사진, ‘우리는 하나’를 표현하는 사진, ‘하나의 애브비(All for one AbbVie)’를 상징하는 A를 창의적으로 형상화하는 사진이 주제로 주어졌다. 걸음 수가 가장 많은 두 개의 팀과 주제를 잘 살린 재미있는 포즈의 사진으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두 개의 팀이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사진촬영 미션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팀의 고주연 팀장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업무의 접점이 없어 그간 쉽게 만나지 못했던 다른 부서 동료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모아 작은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소통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원들을 알게 될 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더욱 깊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애브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의 열린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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