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가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굿플랜’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수 및 보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과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굿플랜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계획’이 있음을 제안하며, 참여자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그 계획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은 TV광고로도 제작되어YTN과 연합뉴스TV를 통해 방영 중이다. 영상에는 실제 후원이 어떻게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굿플랜’ 캠페인은 정기후원자들의 참여를 통해 ▲식수 타워 설치, ▲지역 보건소 건립, ▲의료진 및 장비 지원 등 아동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매일 물을 긷기 위해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현실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한 물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아플 때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
플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인 깨끗한 식수와 의료 접근성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며, “굿플랜’ 캠페인은 이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정기후원자에게는 ‘굿플랜’ 각인 팔찌가 전달된다. 이 팔찌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선물로 제작됐다.
굿플랜 캠페인은 플랜 홈페이지를 통해 월 2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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