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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비수도권 신생기업 20개사 베트남 진출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스로 프로젝트’ 추진

내달 1일까지 모집…비수도권 기술 기반 신생기업 대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스로 프로젝트-Prep 베트남’ 사업에 참여할 비수도권 소재 기술 기반 신생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수출 4건, 협약 4건, 협업 논의 30건 이상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선정된 신생기업은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사전 상담,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InnoEX 2025) 참가, 기업 설명회, 투자 연계, 현지 진출, 사후 투자 연계 및 성과공유회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서류면제, 항공료(최대 45만원), 홍보물 제작 등의 실질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부산창경은 신생기업들과 베트남 전시회 ‘InnoEX 2025’에 공동관을 단독 구성해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현지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신생기업은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선정 이력이나 본사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는 “올해 사업은 단기적 지원을 넘어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통해 신생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안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동남아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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