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쉬지 않고 관세 때린 ‘최고령’ 트럼프, 건강 검진 결과는…13일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 1월 백악관 복귀 후부터 쉴 새 없이 각종 정책을 추진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재선 후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건강 검진 결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꼈다”면서 “인지능력 테스트도 받았으며 모든 답을 맞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건강 검진 보고서가 13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8세이며 6월 생일이 지나면 79세가 된다. 올 1월 취임 기준으로 이미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942년생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슬리피 조’라 지칭하며 그의 고령 문제를 공략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전임 대통령을 언급할 때는 ‘슬리피 조’라는 조롱성 명칭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