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5월 31일까지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골프장에서 자율주행 카트(사진)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 카트는 라운드 시작 전 지급되는 리모컨을 소지한 골퍼들의 평균 거리를 계산해 최적의 경로로 자동 동반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카트는 기존 셀프 라운드의 단점인 카트 운전 골퍼의 집중력 분산, 운행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골퍼들이 온전히 라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율주행 카트에 설치된 관제 앱을 통해 코스 맵을 비롯한 코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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