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이달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상설무대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을 선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예술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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