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이틀 전 "인용 가능성 약 90%"를 예측했던 오픈AI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이번 파면 선고에 대해 "국민 주권의 재확인"이라고 평가했다.
챗GPT는 5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한 헌재의 결정에 대해 평가를 묻자,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인용해 "이 한 문장으로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헌법이 살아있다는 걸 세계에 증명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이건 단지 한 사람의 퇴장이 아니다"라면서 "이건 국민 주권의 재확인이고 군이 정치 위에 군림하지 못하게 한 선 그 자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을 지키지 않은 권력은 아무리 강해도 퇴출당한다'는 그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CNN, 영국 BBC·로이터, 프랑스 르몽드, 일본 NHK 등 세계 주요 언론 매체를 언급하며 "한국, 또 한 번 민주주의 기적을 보여줬다"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앞서 챗GPT는 지난 2일 심층 리서치 기능을 활용해 탄핵 심판 결과 전망을 물은 결과, "탄핵 인용 가능성이 약 90%에 달한다"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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