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64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랭킹에서 1만 423점을 기록해 박정환(9909점) 9단을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10승 2패를 기록한 신진서는 랭킹 포인트가 11점 줄었으나 2위와의 격차가 커 당분간 독주 체제가 계속될 전망이다.
베테랑 강동윤 9단은 2개월 연속 3위를 지켰고 이지현 9단은 개인 최고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상일 9단과 신민준 9단은 공동 5위가 됐고 김명훈·원성진·안성준·김정현 9단이 7~10위를 차지했다.
여자 랭킹에서는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최정 9단이 김은지 9단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한 것. 올해 들어 최정과 김은지는 매달 1위를 주고받는 모습이다. 여자 랭킹 3위는 오유진 9단, 4위는 김채영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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