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일부터 25일까지 ‘벤처·창업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출범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협력해 선정된 기업에 사업화 자금, ESG 교육, 글로벌 표준 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24개 기업(신규 21개·추가지원 3개)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기업은 700만 원, 추가지원 기업은 8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SG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본 교육과 투자 전략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 소재 창업 7년 이내 ESG 관련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다. 국내외 표준 인증 취득 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매출채권 가입 및 특례자금 지원 등 ESG경영지원 협의체의 후속 지원에서 심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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