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에 본격 진입한 크리스에프앤씨가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미국 등의 6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즐길 팝업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아웃도어갤러리’라는 주제로 자사 3개 브랜드(하이드로겐, 마무트, 앤드원더) 외에 고싸머기어(gossamer gear), 필드레코드(FIELD RECORD), 멀로(Merlot) 등 핫한 브랜드를 모아 서울 압구정 로데오 ‘크리스 도산’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의 이색 협업으로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물론 패션과 반려견 용품, 웨어에 관심 있는 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하이드로겐은 유럽, 일본 등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한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고, 마무트는 161년의 역사의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다. 앤드원더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로 유명하다.
프랜드십 브랜드로 참여한 고싸머기어는 하이커들을 위해 설계된 초경량 배낭 장비로 유명하다. 필드레코드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해석한 기능성으로 정평이 났다. 반려견을 존중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멀로는 도그 기어 및 웨어 브랜드다.
아웃도어갤러리 팝업 스토어는 브랜드 별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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