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 국내 인증(KC, HACCP, NeP 등) 및 해외 인증(CE, UL, FDA 등)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를 기업당 인증 분야에 따라 200~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4개 사의 중소기업이 국내·외 인증(KC, KS, UL 등) 획득지원을 받았다.
구는 인증 획득으로 기업경쟁력 강화가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증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각종 인증 획득을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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